2025. 1. 30. 16:33ㆍ카테고리 없음
이번 시간에는 요즘 제일 핫한 배우인 추영우의 인생작 Top 3 꼽아 봤습니다. 추영우 배우는 최근 옥씨부인전과 중증외상센터를 통해 연타석을 홈런을 날렸습니다. 추영우 배우의 과거 출연작을 찾아보니 겨우 4년 전에 데뷰한 배우 출연 작품도 몇 작품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핫한 배우 그냥 넘길 수는 없죠. 추영우 배가 출연한 최신 히트작품 2개와 과거 히트작 1개를 묶어 추영우 배우 3대 인생을 선정하였습니다. 선정된 모든 작품은 넷플릭스에서 감상 가능합니다. 자 그럼 출발하겠습니다.
1. 어쩌다 전원일기 (2022)
장르: 로맨틱 코미디, 힐링 드라마
출연: 추영우, 박수영(레드벨벳 조이), 백성철
시놉시스
서울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던 수의사 한지율(추영우 분)은 갑작스레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남긴 시골 동물병원을 물려받게 됩니다. 할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전라도의 작은 마을 희동리로 내려가게 되었지만, 한적하고 평화로운 전원생활이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느끼며 하루빨리 돌아가려 한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쉽게 그를 떠나보내려 하지 않고, 특히 열정적이고 친절한 경찰관 안자영(조이 분)은 한지율이 마을에 적응하도록 적극 돕습니다. 처음엔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점점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고, 시골 생활 속에서 예상치 못한 사건들을 함께 겪으며 가까워진다. 결국, 지율은 희동리에서의 삶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의미를 찾게 된다.
감상 포인트
배우로서의 추영우를 보여주다
이 드라마에서 추영우는 서울 출신의 차가운 수의사 한지율을 연기하며, 까칠함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에는 도시적이고 냉소적인 태도를 유지하지만, 마을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점차 변화하는 모습이 설득력 있게 전달되었습니다. 한지율은 감정 변화가 급격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신인에 가까웠던 추영우 배우로서는 연기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지만,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한지율 역을 잘 소화해냈습니다.
전원 배경과 잘 조화된 휴먼 힐링 요소
이 드라마는 단순한 로맨스가 아니라,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유쾌한 시골 생활을 수의사의 관점에서 따뜻한 감성으로 담아냈습니다. 한지율이 점차 마을 공동체의 일부가 되어가는 과정이 주요 플롯이기 때문에, 추영우의 점진적인 연기 변화가 드라마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배경 자체가 힐링 드라마에 적합하기 때문에, 잔잔하고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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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증외상센터 (2025)
장르: 메디컬 드라마, 휴먼 드라마
출연: 주지훈, 추영우 등
시놉시스
이 드라마는 대한민국의 중증외상센터를 배경으로, 생사의 경계에서 싸우는 의료진들의 헌신과 현실적인 문제를 조명하는 작품입니다. 백강혁(주지훈 분)은 뛰어난 실력을 지닌 외상외과 의사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어떤 위험도 감수하는 인물입니다. 그와 함께 일하는 양재원(추영우 분)은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며 점점 더 능숙한 응급의학과 의사로 성장해 나갑니다. 백강혁 교수의 임용을 못 마땅해 하는 병원장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백강혁은 제자 양재원과 함께 눈부신 성과를 이뤄 나갑니다. 하지만 병원장의 방해 공작은 점점 더 심해지며, 드라마의 긴장감은 더욱 고조됩니다.
감상 포인트
중증외상센터 의사로서의 연기 도전
추영우는 의학 드라마 속에서 감정의 강약을 조절하며 한층 성숙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어쩌다 전원일기의 연기도 훌륭했지만, 중증외상센터는 한층 성숙된 연기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극 중 양재원 처음에는 이상적인 의사상을 꿈꾸지만, 현실의 벽을 마주하며 성장하는 캐릭터입니다. 긴박한 응급 상황 속에서 감정을 절제하면서도, 환자를 살리지 못했을 때의 무력감과 슬픔을 섬세하게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주지훈과의 연기 호흡
추영우는 주지훈과의 사제 관계로 극의 중심적 갈등 요소이지만 성장 요소이기도 합니다. 추영우는 주지훈의 독단적인 의료행위를 처음에는 불신하지만, 점차 그의 의료 실력을 존경하게 됩니다. 주지훈의 의사 실력이 뛰어난 것은 알지만 그의 관종으로서의 행태는 영 못마땅해 합니다. 중증외상센터는 주지훈 배우가 중심에 있지만, 추영우 배우가 있어 메디컬에 성장이라는 장르를 더하며, 드라마를 한층 더 재미있게 이끌어갑니다.
리얼리티를 살린 응급 장면들
드라마는 한국 의료 시스템의 문제점을 현실적으로 반영하면서도, 긴박감 넘치는 응급 구조 장면들을 선보입니다. 특히 수술 장면은 리얼하면서 디테일한 표현으로 메디컬 드라마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수준의 디테일한 장면의 표현은 공중파나 케이블에서는 힘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중증외상센터는 2023년 공개 예정이었으나, 의정 갈등 등의 영향으로 2025년 공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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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옥씨부인전 (2024)
장르: 사극, 로맨스
주연: 임지연, 추영우 등
시놉시스
구덕이(임지연 분)는 주인집의 학대를 견디다 못해 도망치던 중, 우연히 양반가의 아씨인 옥태영의 신분을 대신하게 됩니다. 그녀는 새로운 신분으로 양반가의 삶을 살아가며, 과거의 노비 생활과 현재의 양반 생활 사이에서 갈등을 겪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기수인 천승휘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서로의 과거와 비밀을 공유하며 특별한 관계를 형성합니다. 드라마는 구덕이의 신분 상승과 그로 인한 내적 갈등, 그리고 그녀를 둘러싼 인물들과의 복잡한 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감상 포인트
첫 사극 도전, 색다른 연기 변신
지금까지 현대극에서 활약했던 추영우가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는 작품입니다. 사극에 첫 도전하게 되면, 익숙하지 않은 전통적인 한복 의상과 고전적인 말투, 시대적 분위기 등 쉽지 않는 과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추영우는 마치 오랫동안 사극을 출연해 온 것 처럼 매우 자연스럽게 천승휘의 역할을 잘 소화해냈습니다. 특히, 현대인들에게는 익숙하지 않고 레퍼런스 조차 마땅하지 않는 전기수(이야기꾼) 역할을 추영우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잘 표현하였습니다.
로맨스와 정치적 갈등의 균형옥씨부인전은 권력과 로맨스라는 사극의 단골 요소이자 필승 요소를 적절히 잘 조화시킨 드라마입니다. 다른 사극 드라마에 비해서는 외지부(현재의 변호사)와 전기수라는 소재를 도입하며, 기존 사극 드라마와 차별화를 잘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도망 노비가 양반가 규수로 살아가게 된다는 설정은 다소 파격적인 설정으로 옥씨부인전을 매력적인 작품으로 만드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맺음말
이상, 요즘 제일 핫한 배우 추영우의 인생작 Top 3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추영우 배우가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지 무척 기대됩니다. 한 사람의 팬으로서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 번호입니다. 지거전 종영 기념 제가 뽑은 유연석의 3대 인생작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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